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카루 겐지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'''光源氏.''' [[일본]]의 고전문학 [[겐지모노가타리]]의 주인공. ‘겐지’는 성씨이고[* 겐지는 황족이 신적강하할 때 받는 [[우지(성씨)|본성]] 중 하나인 [[미나모토]]를 다르게 읽은 것이다. 즉 히카루 겐지의 본명은 대략 미나모토노 XXXX일 것이다. (본성의 경우 성 뒤에 [[の|노(の)]]가 붙는다.)] 작가가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. ‘히카루’가 성이고 이름이 ‘겐지’가 아니라는 말. ‘히카루 겐지’는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겐 씨라는 뜻이다. 히카루 겐지 외에도 ‘겐지노키미’, ‘히카루노키미’라고도 불리는데, ‘키미’도 이름이 아니라 지체높은 사람을 부를 때 쓰는 경어의 일종이다. 비단 히카루 겐지 뿐만 아니라 [[겐지모노가타리]]의 등장인물 대부분이 성명이 아닌 별명으로 지칭되는데, 예컨대 ‘후지츠보’는 [[교토고쇼]]의 전각 이름인데 기리츠보 천황의 후궁 후지츠보와 스자쿠 천황의 후궁 후지츠보는 다른 사람인데도 그들이 거처한 곳인 ‘후지츠보’ 전각을 따 ‘후지츠보’라고 불리기 때문에 [[겐지모노가타리]]를 처음 읽을 경우 동일 인물로 헷갈리기 쉽다. 남자들도 히게쿠로(검은 수염) 중장이니 호타루[* 반딧불이라는 뜻. 본명이 아니고 이 사람이 여자에게 구애할 때 반딧불이 나오는 장면이 있어 이런 별명이 붙었다.] 병부경 등으로 불리거나 아예 직책명 등으로 불리는 경우가 대다수다. 작가 [[무라사키 시키부]]도 후지와라 가문 출신임은 확실하나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지 않아 필명+부친의 직위명이 이름처럼 됐다. 천황 [[기리츠보테이]](桐壺帝)가 가장 사랑했던 여인 [[기리츠보|기리츠보코이]](桐壺更衣)에게서 얻은 아들. 절세미인이던 어머니를 그대로 뽑아낸 듯한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어서 기리츠보테이가 가장 아끼는 아들이었다. '''그 용모가 매우 아름답고 재주가 뛰어나며 몸에서는 좋은 향기까지 났기에 그를 직접 본 사람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넋을 잃었다고 한다.''' ‘히카루 겐지’라는 이름도 그 아름다움이 대단하여 ‘겐 씨(源氏)’라는 성씨 앞에 '''특별히 '빛나다'라는 뜻의 ‘히카루(光)’라는 별명을 붙인 것'''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